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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공부 쉽게하는 방법 , 이건 꼭 알아두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문이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하시는데요. 이런 분들이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만한 내용입니다. 한자는 그 원리만 알게되면 절대 어렵지 않은 언어 입니다.



한자는 우리 한글의 구성원리와 같기 때문에 한문공부 쉽게하는 방법 도 나올 수 있을텐데요. 한글은 자음과 모음으로 만들어져있습니다. 자음으로는 ㄱ, ㄴ , ㄷ , 모음으로는 ㅏ ,ㅑ , ㅓ 등 24자의 바탕글자로 만들어져있는데요. 한자에도 바탕글자가 있습니다. 한자에는 214자의 바탕글자가 있는데요. 숫자만 보면 너무 많아서, 어렵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이 214자를 모두 다 쓰지는 않습니다.




외자나 중요하지않은 것들을 빼고나면 158자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한문공부 쉽게하는 방법 을 본격적으로 알아보기전에, 이 바탕글자로 모든 글자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해주셔도 되겠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바탕글자를 모르는 상태이기때문에, 무조건 써보고 익히곤 합니다. 이렇게 공부를 하게되면 나중에 잊기도 쉬운데요.




이 바탕글자를 아는 것이 한문공부 쉽게하는 방법 중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바탕글자들을 부수자 라고 이야기하는데요. 한자가 엄청나게 많은 수가 있더라도, 이 부수자 안에 다 들어있다고 보셔도됩니다. 우리나라의 말도 많은 수의 글이 있겠지만, 24자로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듯이 한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서, '림' 이라는 글자를 쓸 때, ㄹ, ㅣ, ㅁ 이라는 바탕글자로 구성되어있는 것 인데요. 한문 으로는 林 이라는 글자를 木, 木 나무목 이라는 글자 2개가 합쳐진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여기에서 나무목 이 바탕글자(부수자)가 되겠습니다.




여기에서 한글과 한자의 한 가지 다른점은, 한글은 소리글자이고 한자는 뜻글자 라는 것 입니다. 위에서 예로 들어드렸던 림의 받침을 변경하면 링, 릭, 린 등 여러가지 글자를 만들 수 있는데요. 리 라는 글자의 소리가 변하지 않는 것 처럼, 한자의 부수자인 나무목 의 경우에도 그 이 변하지않습니다.




다른 예를 들어보면, 好 좋을호 라는 글자가 있는데요. 이 것은 물론 女 여자녀 와 子 아들자 가 합쳐진 것 으로 보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는게 좋아서 좋다는 뜻 으로 보는 분들도 계시고, 엄마가 아들을 안고 있는 모습이 보기좋았다 라고 뜻을 이해하는 분들도 계실 것 입니다. 이렇게 한문은 뜻글자 이기 때문에, 한문공부 쉽게하는는 방법 중, 뜻을 이해하는 것이 참 중요하겠습니다 :)




물론, 부수를 다 안다고해서 한자를 전부 아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수천 수만가지의 한자 중 50%정도는 안다고 하셔도 좋습니다. 그만큼 부수자를 아느냐 모르냐의 차이는 한자공부 를 하는 것에 굉장히 중요합니다. 부수를 익히게 되면 자연스럽게 한문공부 쉽게하는 방법 이 터득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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