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부부 출산교실, 어떤 곳인가요?
산모들은 한번쯤 가게 되는 출산교실. 보통은 산부인과에서 산모를 대상으로 출산 전 주의사항 및 이후의 몸 관리, 간단한 육아에 대한 조언 등을 해주는 곳입니다. 특히 대부분 산모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개개인의 민감한 질문 등이 오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남편들은 소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출산 과정에 남편들이 참여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만큼 출산교실 역시 부부가 함께 출석해서 함께 이야기를 듣는 부부 출산교실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1. 부부 출산교실 - 가면 무엇을 하는가
포럼 문화가 발달한 미국은 출산교실에서 이미 출산한 산모들의 노하우도 전달받을 수 있습니다.
출산 전후 몸에 좋은 자세부터 건강 관리법, 분만시 호흡법, 입원 준비, 임산부 체험(남편의 경우), 출산 과정에서의 위험한 상황, 산후조리 요령은 물론 대부분의 경우 꽤 푸짐한 출산 선물(기저귀, 영양제)등을 안겨줍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위한 전반에 대한 정보라고 하겠습니다.
2. 부부 출산교실 - 자주 가야 되나요?
아니요, 보통 1회 수업으로 끝이 납니다. (경우에 따라서 필라테스 수업 등과 연계된 경우에는 다회 수업을 듣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때문에 부부가 함께 가기에도 큰 부담이 없습니다.
3. 부부 출산교실 - 정말 도움이 되나요?
사실 출산교실에 직접 참석할 정도로 아이와 아내에 대한 사랑이 지극한 남편분이라면, 사실 출산교실에서 얻는 정보 자체는 크게 새로운 정보는 없을 겁니다. 이미 찾아봤을테니까요. 그러나 얼마나 아내들이 힘든지, 걱정이 많은지에 대한 실감은, 글로 찾아본 인터넷 몇 줄의 정보와는 차이가 많을 겁니다.
4. 부부 출산교실 - 둘째인데 도움이 될까요?
알고 가도 새롭게 '아 맞다 그랬지' 하는 정보들이 분명히 있기는 합니다. 너무 당연해서 잊기도 하고, 한번 경험이 있기에 오히려 무시하기도 하는 그런 정보들. 그리고 사은품 증정의 기회 역시 무시하기는 아까우니까요!
5. 부부 출산교실 - 우리 집 근처 산부인과에는 그런게 없는 듯 합니다.
산부인과 뿐 아니라 지역 보건소나 임산부 대상의 사업을 벌이는 기업 등에서도 그러한 교육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특히 보건소에는 아마 반드시 있을 겁니다. 너무 일찍 갈 것도 없어 보통 30주 이상 된 산모들이 주로 가니까 적절한 시기를 알아두었다가 부부가 손을 꼭 잡고 방문해보세요.
*함께 읽으면 좋은 글
2018/08/16 - 유아안과, 시력검사부터 틱 장애 검사까지
2018/08/15 - 학원버스, 어린이차량의 안전 옵션을 알아봅니다
2018/08/14 - 이유식 카페, 아기 엄마들의 핫 플레이스!
- Total
- Today
- Yesterday
- 이중언어구사자
- 재해에 대비하는 방법
- 도서정가제 강화
- 불안장애 극복 방법
- 무역의 날 행사
- 영유아 중이염
- 우리동네 다자녀 혜택
- 세계인의 날 의미
- 신생아 잠 잘 때 주의사항
- 아동수당 조건
- 유아 독서의 중요성
- 망종 뜻
- 유아 독서
- 프뢰벨
- 훈육자
- 5월 7일 대체공휴일
- 아동수당
- 망종 음식
- 대체공휴일 학교
- 아이 두드러기
- 어린이키성장에 좋은 음식
- 프뢰벨 아이행
- 아이행
- 아리수 뜻
- 2019 출산장려금
- 교육
- 무역의 날 이벤트
- 개인과외교습자 신고
- 아이 훈육 방법
- 2019 아동수당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