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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공휴일 폐지 이유 는 뭘까?

4월 5일이 식목일 이라는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있는데요. 언제부터인가 공휴일 폐지 가 되었습니다. 공휴일 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학생부터 직장인분들까지 굉장히 많은데요. 예전에는 4월의 유일한 공휴일 이 바로 식목일 이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2006년부터 식목일은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신라가 당나라를 몰아내고 삼국 통일을 이루어낸 날 조선 성종이 세자 문무백관과 함께 동대문 밖의 성논단에서 제사를 지낸뒤에, 직접 흙을 갈고 나무를 심은 날이 식목일의 유래가 되었다고 해요. 이렇게 뜻깊은 식목일공휴일 폐지 이유 는 뭘까요?



식목일 은 1949년에 공휴일로 지정되었는데, 1960년에 공휴일 폐지 가 되었다가, 1961년에 다시 공휴일로 되었어요. 그러다가 다시 2006년에 공휴일 폐지 가 된 것 인데요. 한 번 폐지 되었다가 다시 공휴일 로 되었던 역사가 있으니 다시 부활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사건이 있었던 식목일 공휴일 폐지 이유 는 뭘까요? 바로, 주 5일제로 근무제가 정착되면서, 쉬는 날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폐지 되었습니다.


OECD 국가 중 노동시간 1~2위를 다투고 있는데, 이유 가 쉬는날이 많아서 라니 허무하기까지 합니다. 한국이 독일보다 근무시간이 약 4개월 가량이 더 많다는 통계도 있다는데 씁씁할 일 입니다.



요즘 미세먼지 나 황사 등 으로 환경문제를 더 깊게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를 생각한다면 나무를 심는 것은 참 소중한 일 중 하나입니다. 공휴일 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온도나 일조량 등 조건으로는 나무를 심기에는 좋은 날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식목일 공휴일 폐지 이유 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식목일 에는 전국의 학교, 군, 마을 단위별로 토양에 적합한 나무를 심는 행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시간이 있으신 분들은 이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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