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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의 날 - 재해 에 대비하는 방법 정리

5월 25일 은, 평소에 관심이 없었다면 조금 생소할 수 있는 방재의 날 인데요. 오늘은 방재의 날 의 의미와 함께, 재해 에 대비하는 방법 들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방재의 날 이란?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교육과 홍보를 통해서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날 입니다. 재해 예방법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높이고, 방재훈련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1994년부터 해마다 5월 25일에 기념행사도 하고, 행정자치부가 주관부처로, 산하 중앙재해대책본부 및 지역 재해대책본부를 통해 방재종합훈련을 실시합니다.



재해예방 포스터 공모, 우기에 대한 재해 사전대비 행사, 수해복구 훈련 등 각종 재해예방 및 복구와 관련된 행사가 진행됩니다. 그럼 재해를 어떻게 대비해야하는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태풍 , 호우 에 대비하는 방법

1. 침수 시에 피난 가능한 장소를 알아둬야합니다. 잘 모르겠다면, 동사무소나 시청, 군청, 구청 등에 연락하면 알 수 있는데요. 이렇게 알아두시면, 갑작스런 침수피해를 입었을 때 조금 덜 당황할 수 있겠습니다.


2. 주택의 하수구와 집 주변의 배수구를 점검해야합니다


3. 전기, 가스, 수도 등 안전점검을 미리 받아둬야합니다.


4. 상가를 운영하시는 경우에는, 간판이 잘 고정되어있는지 확인하고, 태풍이 온다는 에보가 있을 때는 길거리에 간판을 세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5. 주택에서는 유리창에 테이프를 붙여두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요. 유리가 창틀에 고정되도록 해서 유리가 흔들리지않도록 붙여두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6. 농촌에서는 태풍이 오기 전 배수로를 확인하고 지지대를 보강해둬야합니다.


7. 바다에서는 배나 양식시설이 피해가 없도록 단단히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풍, 호우가 왔을 때 어떻게 해야할까?

1. 태풍이나 호우가 왔을 때는 집에 있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에는 외출을 하지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2. 물에 잠긴 길은 뚜껑이 열린 맨홀이 있어도 잘 보이지않는 다는 것이 위험한데요. 흙탕물로 잘 보이지않는 길을 걸어가야할때는 성큼성큼 걷기보다는 땅이 안전한지 밟아보면서 걷는 요령도 필요하겠습니다.

3. 전기로 운영되는 전신주, 가로등, 신호등 등 기기는 손으로 만지지않고 가까이 가지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4. 대피를 해야할 상황이 되었을 때는, 가스밸브를 잠그고, 전기차단기도 내리고 가는 것이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지진, 해일 에 대처하는 방법

1. 내가 속해있는 지역이 지진이나 해일 의 위험이 있는 지역인지 확인해야합니다.

2. 해안가에 있을 때 지진을 느꼈다면, 짧은 시간 이내에 지진으로 인한 해일이 올 수 있습니다. 가능한한 빨리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대피를 해야합니다. 특히, 지진해일 특보가 발령되었다면, 긴급 대피장소나 높은 곳으로 대피하는 것이 좋고, 그럴 시간이 부족하다면, 주변 튼튼한 건물의 3층 이상으로 대피해야겠습니다.

3. 지진 해일이 오기전에는 해안의 바닷물이 갑자기 빠져나가거나 기차와 같은 큰 소리를 내면서 오기도 하니, 당황하지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방재의 날 을 맞아서, 재해 에 대비하는 방법 을 정리해봤는데요. 자연재해는 사람이 막을 수 없는 재해인만큼 대처하는 방법을 숙지해뒀다가 실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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