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출산손목보호대? 그걸 왜 사는데요?
처음에는 정말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산모의 건강은 조심해야 하지만, 설마 '출산손목보호대'까지 사서 써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러나 이게 왠걸, 숫자가 증명하고 있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손목건초염 발병율은 여성이 남성의 4배 / 출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본적으로 남성에 비해 약한 근력에 의해 손목에 무리가 오기 쉽고, 출산을 전후해서 호르몬 이상이 일어나고, 이후 집안일과 명절 증후군 등을 통해 관절 및 손목건강을 해치기 쉽다고 합니다. 육아를 시작하며, 약해진 몸으로 항상 한 손에 아기를 데리고 있어야 하는 상황에 놓이다보니 손목에 무리가 가해지는 상황은 치명적입니다.
1. 손목보호대 종류는?
종류는 매우 다양합니다. 단순히 보온이나 패션 용도에 가까운 손목보호대부터, 스포츠 중의 부상을 막기 위한 손목보호대도 있고, 손목 건강을 위한 예방적 보호대 혹은 온열 기능으로 마사지 기능이 있는 것까지 있습니다. 길이 역시 살짝 압박만 되는 끈형태부터 전체를 덮는 형태까지 있습니다.
2. 출산손목보호대는?
출산손목보호대는 보통 엄지손가락을 끼우는 방식으로 일상에는 전혀 지장이 가지 않는 형태로, 나름 타이트하게 손목을 지지해줍니다. 또한 아기를 씻기고 설거지를 하는 등의 생활에 맞게 방수재질인 경우가 많습니다.
3. 이미 아픈 사람도 도움이 되나요?
물론입니다. 출산손목보호대는 아픈 손목을 지지해주고 부적절하게 손목이 꺾여 있는 자세로 자극되는 자체를 막아줌으로서 통증의 악화를 막습니다. 게다가 일상생활 모두 가능합니다.
4. 출산 후 관절의 약화
출산 과정에서 호르몬에 의해 전신의 관절이 다 이완되며, 이 몸이 돌아오는데에는 제법 시간이 걸립니다. 특히나 이 기간 중에 무리를 하거나 다치면 그 통증은 엄청나게 오래갑니다. (산후조리를 괜히 하는게 아닙니다) 이에 대한 보호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5. 나는 손목 튼튼한데요?
본인의 건강에 자신이 있고, 굳이 부담이 된다면 억지로 살 이유까지는 없습니다. 그러나 최소한 출산 직후 건강이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오기 전까지는 무엇을 하던 무리하지 않도록 조심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글
2018/08/19 - 베이비랩, 포대기, 아기띠…뭐가 좋아요?
2018/08/18 - 부부 출산교실, 어떤 곳인가요?
2018/08/17 - 아기와 여행, 이건 절대 잊지말자! 체크포인트 5
- Total
- Today
- Yesterday
- 2019 출산장려금
- 유아 독서의 중요성
- 아동수당 조건
- 도서정가제 강화
- 영유아 중이염
- 대체공휴일 학교
- 아이 훈육 방법
- 우리동네 다자녀 혜택
- 아동수당
- 신생아 잠 잘 때 주의사항
- 유아 독서
- 아이행
- 아리수 뜻
- 어린이키성장에 좋은 음식
- 재해에 대비하는 방법
- 아이 두드러기
- 이중언어구사자
- 망종 뜻
- 교육
- 개인과외교습자 신고
- 프뢰벨 아이행
- 훈육자
- 세계인의 날 의미
- 5월 7일 대체공휴일
- 불안장애 극복 방법
- 프뢰벨
- 망종 음식
- 무역의 날 행사
- 무역의 날 이벤트
- 2019 아동수당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